귀곡산장 20년만에 복귀 임하룡, 이홍렬, 전유성, 이성미
코미디언 임하룡, 이홍렬이 MBC 예능프로그램 2일 방송 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밝혔다. 이들 코미디언 4인방은 1990년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인기 개그 코너들을 떠올 릴 예정이다.

개편 후 첫 방송을 맞은 '비스'를 찾은 그들은 '비스 장수 기원 특집! 네버스탑! 네버다이!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90년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전설이었던 개그 코너들 이 소개된다. 특히 이홍렬은 '큰집 사람들' 인형맞춤형 옷을 입고 그때 그 시절 개그를 몸소 보여주는 것은 물론, 임하룡과 함께 웃음과 공포의 묘한 조화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귀곡산장'도 재연한다고 했다. 

현장에서 급작스러운 부탁에도 불구하고 이홍렬이 흔쾌히 오케이를 외치고, 개인 휴대전화 속 '귀곡산장' 주제가 까지 건네며, 임하룡과 이홍렬은 끝까지 귀곡산장 노래를 마치며 감동을 이끌어냈다는 게 제작진의 이야기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홍렬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이홍렬 쇼'의 레전드 코너인 '참참참 게임'까지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전유성은 자신이 발굴한 한채영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한채영을 발굴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 하며 "결혼식 할 때 내가 가보려고 했는데 청첩장을 안 주 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MC를 맡은 김숙은 한채영이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편지를 남겼다고 전달 했으며, 답장편지를 부탁했다. 

또한 이날 개그계에 꼬꼬마 이성미가 '비스' 공식 꼬꼬마 박나래 덕분에 '최단신 개그우먼'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과 키가 컸다는 박나래와 키가 줄고 있다는 이성미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판단을 위해 키 대결이 펼쳐졌었다. 서로를 견제하며 까치발을 들던 두 사람은 신발까지 벗은 채 키로인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전유성, 임하룡, 이홍렬, 이성미가 함께하는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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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장은 보험업과 부동산 마케팅등 다섯가정을 이꾸려 나가는 재황이의 여러가지 일들 깨알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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