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특별한 하모니 5인 5색
비긴어게인2 특별한 하모니 5인 5색 이 많은 대중들에 마음을 녹였다. 비긴어게인2'에서는 포르투갈에서 버스킹 하는 자우림의 김윤아, 이선규 그리고 가수 로이킴, 윤건, 정세운의 모습이 담겨졌다.

네 사람은 루프톱에서 버스킹했다. 로이킴과 윤건은 영화 '라라랜드'의 OST를 풀렀으며. 이번을 마지막으로 떠나는 로이킴은 미공개곡이던 '그때 헤어지면 돼'를 열창했으며 그의 노래를 듣고 감탄한 현지인들의 반응에 로이킴은 두껍게 느껴졌던 언어의 장벽에 사로 잡힐 필요가 없음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비긴어게인2에서 그들의 하모니 라이브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낭만으로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다. 김윤아는 이선규와 나란히 앉아 '봄이 오면'을 열창했으며. 김윤아, 이선규, 로이킴, 윤건은 함께 '봄날은 간다'를 5인 5색의 특별한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흠뻑 매료시켰다.

버스킹을 마친 뒤 김윤아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으나 그의 오래된 멤버 이선규는 "윤아가 몇 년 전 크게 아픈 적 있다"며 "언젠가 자우림이 없어지고 김윤아가 노래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선규의 진심에 두 사람 사이의 뜻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들 모두의 열정적인 버스킹 때문인지 포르투갈 하늘에선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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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사랑하는남자

나의 직장은 보험업과 부동산 마케팅등 다섯가정을 이꾸려 나가는 재황이의 여러가지 일들 깨알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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